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립 마운트배튼 (문단 편집) === 어린시절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9A42C971-7922-4C8A-AC29-EBD6C8183546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어머니 바텐베르크의 앨리스 공녀와 함께''' || 1921년 6월 10일, [[그리스 왕국]] 코르푸 섬에서 [[요르요스 1세]]의 4남인 안드레아스 왕자[* 1882 ~ 1944.]와 [[바텐베르크의 앨리스|바텐베르크 공녀 앨리스]] 왕자비의 [[장남]]이자 [[외아들]]로 태어났다. 위로는 마르가리타[* 1905 ~ 1981.], 테오도라[* 1906 ~ 1969.], [[그리스와 덴마크의 카이킬리아|체칠리아]], [[그리스와 덴마크의 소피아(1914)|소피아]] 4명의 누나가 있었으며[* 순서대로 마가리타(Margarita), 돌라(Dolla), 세실(Cécile), 타이니(Tiny)라는 애칭으로 불렸다.] 모두 필리포스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. [[국서]]가 되기 전에는 [[그리스]]의 왕자였기 때문에 본명은 [[그리스어]]인 ‘필리포스 안드레아스’[* ‘필립’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. 전하/HRH 경칭을 가진 고위 왕족이라서 성씨를 안썼고 [[미들네임]]인 안드레아스는 아버지 안드레아스 왕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. 필리포스의 차남인 [[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|앤드루 왕자]]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.]로, 통치가문의 왕손답게 친가와 외가를 포함한 친척들 대부분이 [[유럽]]의 왕족, 공족들이다. 친가인 [[글뤽스부르크 왕조]]의 가계를 보면 증조할아버지는 [[덴마크]] 왕이며 유럽의 할아버지라 불렸던 [[크리스티안 9세]], 친할아버지는 [[그리스]] 초대 국왕 [[요르요스 1세]], 친할머니는 [[러시아]] [[로마노프 왕조]]의 황녀이자, [[니콜라이 1세]]의 친손녀인 [[올가 콘스탄티노브나]]였다.[* 따라서 [[니콜라이 1세]]는 필리포스의 [[고조할아버지]]가 된다.] 친할아버지의 누이들, 즉 필리포스의 고모할머니들도 각각 [[덴마크의 알렉산드라|영국의 왕비]], [[덴마크의 다우마|러시아의 황후]], [[덴마크의 티라|하노버의 왕세자비]]라는 어마무시한 가족관계를 자랑했다. 외가인 바텐베르크 공가로 가면 외할머니가 [[헤센의 공녀 빅토리아|헤센 대공국의 공녀]]였고, 이모할머니들은 각각 [[엘리자베트 알렉산드라 루이제 알릭스|러시아의 대공비]], [[이레네 루이제 마리아 안나|프로이센의 왕자비]], [[헤센의 알릭스|러시아의 황후]]였으며, 이모가 [[루이즈 마운트배튼|스웨덴의 왕비]]였고 외삼촌들은 각각 [[후작]]과 [[백작]]이였다. 또한 [[빅토리아 여왕]]의 [[차녀]]였던 [[앨리스 모드 메리|앨리스 공주]]를 외증조할머니로 두었기 때문에 필리포스는 [[빅토리아 여왕]]의 [[현손|현손자]]이기도 했다.[* 아내 [[엘리자베스 2세]]도 [[빅토리아 여왕]]의 [[현손|현손녀]]로 남편 필리포스와는 [[8촌]] 지간이다. [[앨리스 모드 메리|앨리스 공주]]의 친오빠 [[에드워드 7세]]가 엘리자베스 2세의 [[증조할아버지]]였기 때문.][* 사실 [[엘리자베스 2세]]와는 외가뿐 아니라 친가쪽으로도 친척인데, 필리포스의 할아버지 [[요르요스 1세]]와 엘리자베스의 증조할머니 [[덴마크의 알렉산드라]]가 친남매 지간이다. 때문에 필리포스와 엘리자베스 2세는 [[덴마크]] 및 [[그리스]] 왕실 기준으로도 [[7촌]]이고, 따지고 보면 장인어른인 [[조지 6세]]와도 같은 항렬인 6촌 지간이 된다.]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5DC039A2-6FD6-41EA-B1CB-CEE1EB2C6EF9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생후 8개월의 필리포스''' || 아버지 안드레이 왕자가 형 [[콘스탄티노스 1세]]의 퇴위로 인한 3년간의 망명생활을 끝내고 [[그리스]]로 돌아온 지 1년만에 태어난 늦둥이 [[외아들]][* 첫째 누나 마르가리타 공주와 나이차이가 16살이나 났다.]인 필리포스는 가족들의 큰 기쁨이었다. 늘 아들을 원하던 부모님과 친척들은 필리포스의 탄생을 반겼으며, 외할머니 [[헤센의 공녀 빅토리아|빅토리아]]는 아들 조지 마운트배튼에게, 이모 [[루이즈 마운트배튼|루이즈]]는 노나 커에게 이렇게 적었다. >'''필립은 하루 종일 딱딱한 마룻바닥을 맨다리로 기어다니면서 웃어. 이렇게 명랑한 아기는 살면서 처음 보는거 같아.'''[* 편지의 본문은 "Philip could stand up alone now & sits with bare legs on the hard road & crawls on it without minding the stones. He is in fact as advanced & sturdy for his age as all the others were & has the same tow-coloured hair.."(이제 필립은 스스로 설 수 있고, 맨다리로 딱딱한 도로에 앉고 기어가. 다른 아이들(필립의 누나들)이 그랬던 것처럼 또래에 비해 튼튼하고, 옅은 금발이야.) 그리고 루이즈는 “아이는 하루종일 웃어. 난 이렇게 명랑한 아기는 본 적이 없어.(laughs all day long. I have never seen such a cheerful baby.)"] >---- >1922년, 필립이 11개월 때 그리스를 방문한 [[헤센의 공녀 빅토리아|외할머니]]와 [[루이즈 마운트배튼|이모]]가 보낸 편지. 그러나 당시 그리스 왕실의 안위는 좋지 못했다. 필리포스의 큰아버지 [[콘스탄티노스 1세]]는 1917년 강제 퇴위했던 전적이 있었고 왕위를 물려받은 차남 [[알렉산드로스(그리스)|알렉산드로스]][* 장남 [[요르요스 2세|요르요스]]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않은 이유는 그가 [[독일]]에서 군사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반독정서를 의식해서였다.]가 1920년 [[패혈증]]으로 사망한 후 다시 즉위했으나 그리스는 이미 [[그리스-터키 전쟁]]에서 패배에 가까워지고 있었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